Wednesday 13 February 2019

미세먼지 짜증난다 몸마음의정화가 필요해!!!


1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그런 그림을 많이 그렸다
미래의 세계를 상상해보자는 주제로
그러면 꼭 나오는 그림 원투쓰리가 뭐냐면
우주를 배경으로 달같은곳에 식민지를 만드는 것(이것은 꼭 투명한 돔이 덮힌다),
두번째는 도시에 자동레일이 길마다 깔려있어서 사람들이 그걸 타고다니고 공중을 나는 자동차,
세번째는 공기가 나빠져서 산소통을 지고다니는 사람들이다.






2
그때는 그런걸 그리면서도 별 생각없이 – 이미 그림내용도 주입식이었던것같다- 그렸고
중고딩이 넘어가서는 그것이 참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공기는. 지금 이렇게 공기가 좋은데 어떻게 그렇게 공기가 나빠짐? 공기가 나빠져도 60년은 뒤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약 20년도 지나지 않아 이렇게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와 송화가루
여름에는 초열지옥
가을에는 미세먼지
겨울에도 미세먼지

여름엔 이집트보다 더덥고
겨울엔 시베리아보다 더춥고

어떻게 살라는건지 잘모르겠는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살기좋은나라 무엇… 적어도 환경은 아니다

 


3
나갈 때 산소틍은 아니지만 마스크가 필수가 되었고
그림과 다를게 없는 노란하늘
서울 어린이들은 하늘이 파란걸 모르고 지낸다고 하더라
하긴 하늘볼시간에 건물안에서 쓰앵님이랑 같이 공부만 하고
가끔 보는 하늘은 대부분 맑지도 않을 테니까

사실 마스크도 좀 무의미하지않나 싶은게
미세먼지가 심할때는 집안도 걍 농도가 똑같다고 하던걸
그리고 청소기같은거 사용하면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똑같다고 그러는걸 봤다
걍 마스크없이 편하게 지내고 미세먼지와 함께 하는 것이 나은것인가…ㅎ_ㅎ



4
미세먼지는 추우면 없고 따뜻하면 있다
왜냐하면 이게 다 중국발이라서
바람방향에 따라 이렇게 명확하게 결과가 보이는데 왜자꾸 아니라고 발뺌하는건지..
매우명확한 실체가 있는데 말이다
근데 중국탓이든 뭐든 별로 상관이 없다
상관이 없다기보단 알아서 무의미하다고 해야할까
왜냐하면 중국탓이래도 중국이 싸질러놓은 일들이 있는데 한순간에 바뀔수 없으니까….
베이징 올림픽때처럼 공장가동을 몽땅 멈추면 모를까
그럴일이 없을거란걸 아니까…시부렁탱






5
올겨울은 예년보다 추울거라고도 했는데 예상보다 따뜻하고 미세먼지가 폭발중이다
작년 겨울의 얼어쥬금을 생각하고 올해 롱패딩도 샀는데 롱패딩 무색하게 따뜻하다
이것도 온난화라는 것일까… 확실히 작년의 살을 에는 바람보다도 날이 훈훈한 것을 많이 느낀다,
도대체 이 지구에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일까 ㅎㅎ



6
최선을 다해서 건강하게 살아남자
마음수련을 해서 마음이라도 건강하면 몸의 병은 덜할거야
오늘은 마음수련 우명 실체를 알 수 있는 저서를 보면서 마음을 정화하는것으로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