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수련하고
지름신이랑 좀 사이가 나빠졌어
다행이지…..
2
예전엔
매우 명확한 실체기준(?)으로 참 홧김에 질렀는데
스트레스
받고, 지르고, 먹고,
주로
나의 지름은 비싸신 케이크님들을 영접하거나
신지도
않는 구두로 향해있었다
힐이
왜그렇게 이쁜지 몰라
발이
아파서 유지기간은 짧지만
케이크는
진리니까
실체가 당분과
지방과 칼로리덩어리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3
여튼
그래서 지름신이란 나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절친이었단 말이지
물론
통장과 지갑이 깃털같이 가벼워지는 거랑은 좀 별개
4
근데
명상하고 나서는 좀.. 일단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안생기고
자제력도
생겼달지
사기전에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후후
나님 졸 대단하군ㅋ
우명슨생님
기가막히네예
5
그래서
줄어든 지름으로 적금을 좀 들어보았달지
그전까지
엥겔지수 진짜 폭발이었는데 한90%쯤?.. 이제는 그렇지는
않다!!
밤에
야식영접도 줄어서 늘 달고 살던 위장약이랑도 좀 안친해지고 속도 좀 편해지고
뱃살도
좀빠지고 ㅋㅋㅋ 와 이거 진짜 개이득이네 ㅋㅋㅋㅋㅋㅋ
6
정신적으로
안정되는게 진짜 다방면으로 개이득이고 좋은거였굼ㅋㅋ
그냥
별생각없이 시작해서 참 여러모로 흡족하다 마음수련ㅎㅎㅎㅎ 굿초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