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1 March 2017

사이비 부장님도 정 머겅 마니머겅. 마음수련 우명 실체 조금 느낌

1.
우명 실체 안녕하는 원숭이



안녕
오늘도 안녕하다



2.
회사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
맨날 술 마셨으면 내 위장이 아작났겠지..? 그리고 뱃살도 슬펐을거야.
머 스트레스만을 풀기위해서 하는건 아니고 이거는 진짜마음이 되어야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당장의 효과가 막 더 와닿긴 한다 ㅎㅎ
그래도 내가 우주마음인거를 느낄때마다 싱기방기통키함



3.
우명 실체 부장님 핵 싫은 고양이

아그래도 진짜 우리 부장 보다보면 증말…. 끌고가서 마음수련좀 합시다 하고 싶다
내가 진짜 내 삶을 돌아보면서 너무 주변사람에게 잘못한거를 느끼면서 많이 울기도 울었는데
이놈의 사이비 부장님도 마음수련 좀 하고 당신 행동의 실체를 좀 봐줬으면 그랬으면.
하나도 도움안되는 도움이라고 생각하는 그마음의 실체를 좀 보라규!!



4.
요새 짬짬이 우명선생님이 쓴 책을 읽고있는데, 조금 재밌다.
두꺼운 책도 있고 얇은 시집도 있는데, 두꺼운건 언뜻봐도 좀 어렵고 두께도 ㅋㅋㅋㅋ 부담나 같은 책이랑 안 친한 사람에게는ㅋ
시집은 크기나 두께가 약간 라이트노벨 같은 기분도 들고 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물론 무게가. ㅋㅋㅋㅋㅋ 읽어보면 조금..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의미일까 고개 끄떡거리면서 읽어보면 하루에 조금씩은 읽을만도 하다.
맘에 드는 시도 조금 생겼다.
왠지 우명선생님이랑 친해진기분이 들어서 조큼 기분이 좋군ㅋㅋㅋ




5.
()

정은 그지없이 편안한 것
정은 끝없이 이해하는 것
정은 사람만이 가지는 것
정은 있는 것을 주는 것
정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
정은 사람이 사람에게 덕을 베푸는 것
정은 사람이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
정은 세상 사람에게 다 줄 수 있는 것
정은 가진 것을 주는 것

정은 말 못하는 사람에게 말하여주는 것
정은 듣지 못하는 자에게 듣게 하여주는 것
정은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 것
정은 있는 마음 모두를 주는 것
정은 없는 곳에서도 한마음인 것
정은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따뜻한 행동을 하여주는 것
정은 생각지 않는 후의를 베푸는 것
정은 그리운 사람에게 그리움을 느끼는 것
정은 사랑하는 사람께 사랑으로 대해주는 것
정은 원하면 아낌없이 주는 것

정 있는 세상에 정 있는 사람 사니
사람들은 정으로 사람을 대하네
세상 사람들이 정으로 대하니
사람들의 화기는 검은 구름 걷히고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주네
삼라만상 모두가 정으로 사는
세상 보고서 기뻐서 날뛰고
세상에는 버려진 이 하나도 없구나
세상의 너나는 원래 없음인데
너나가 없는 세상 살기만 좋구나



6.
좀 외로워서 그렁가봉가
사회생활 각박한데 좀 기댈곳이 있으면~ 싶을때 그래도 이렇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게 있어서 참 땡큐하다 ㅎㅎ 이런 실체 보이려니 글로 써도 쑥쓰럽네
마음수련 우명 선생님이 쓴 책이름 순리시집에 있는 시.



7.
오리온 초코파이 정 아님ㅋ